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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2020 태양광 기상예보Ⅲ] ‘새로움’에 주목하는 2020년 태양광 산업 ‘매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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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37회 등록일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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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참여한 업계 관계자 중 78%가 2020년 국내 태양광 시장 성장 전망… 농촌, 수상태양광, O&M 확대 등 시장 다변화 및 일관된 정부 정책 요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2019년 발생한, 국내 태양광 시장을 경직하게 만들었던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020년 전망은 더욱 밝을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태양광 시장에 대한 '장미빛 전망'은 이어졌다. 2020년 태양광 시장 벨류체인 성장(또는 감소) 규모 질문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답변이 78%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11.4%는 전년과 동일한 성장 규모를, 10.6%는 전년 대비 성장이 감소할 것으로 시장을 전망했다. 고무적인 것은 2019년 태양광 시장 밸류체인 규모 조사에선 ‘성장’이 67.6%였던 반면에 2020년 전망은 78%가 ‘성장’을 선택하며 더욱 밝은 전망을 예상했다.


농촌, 도시형, 수상태양광 및 O&M 등 태양광 시장 다변화 ‘맑음’ 예상


국내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개선돼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농촌, 도시형, 수상태양광 등 태양광발전 특화시장이 개척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태양광 확산기를 지나 앞으로는 기존에 설치됐던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O&M(유지보수)의 중요성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이 확산, 발전에 이어 O&M(운영관리, 유지보수)의 3단계로 넘어가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며, “장시간 사용, 자연재해로 인한 파손 등 발전소 효율을 떨어트리는 다양한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O&M 시장이 향후 태양광 산업 성장의 새로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새만금에 조성될 세계 최대 규모의 2.1GW 수상태양광, 시화호에 조성 예정인 102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은 국내 수상태양광 시장이 더욱 활발해진다는 것을 매우 쉽게 예상하게 한다. 이미 국내외 기업 및 국내 기관들은 새만금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소규모발전사업자가 참여하기 힘든 수상태양광에 비해 농촌태양광은 소규모발전사업자들의 기회 창출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이미 경상남도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솔라커넥트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P2P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 등 농촌태양광은 농촌 지역 새로운 수익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뒤를 이어 ‘제품 가격경쟁력 확보’에 36.6%,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26.8%,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21.1% 등의 순으로 태양광 시장 성장을 위해 개선해야 될 부분을 꼽았다. 이외에도 비중은 적지만 ‘전력 민간 개방’, ‘지자체 조례 해소’, ‘FIT 시장 확대’ 등 현재 국내 태양광 산업에서 꾸준히 주목 받는 내용들이 선택되며 눈길을 끌었다.


여전한 정부의 정책 지원 ‘매우 맑음’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수립 이후 ‘한국형 FIT 제도 시행’, ‘염해농지 사용기간 확대’ 등 정부는 꾸준히 지원제도 도입·규제개선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최근 그 결실을 맺으며, 국내 재생에너지 확산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태양광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 개선돼야 할 부분 중 두 번째로 많은 선택(36.6%)을 받았던 ‘제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정부는 지난해 4월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는 등 산업경쟁력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73.5%였던 태양광 국산비중은 2019년 78.7%까지 증가했고, 셀 수출확대는 2017년 9,800만달러에서 2019년 2억2,500만달러까지 증가하며 이러한 노력은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 끝에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등의 성과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부는 산업생태계 육성, 재생에너지 발전시장 혁신, 주민수용성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시행되는 ‘태양광 모듈 최저효율제’와 더불어 ‘탄소인증제’ 시범사업을 진행해 국내 재생에너지 업계가 효율과 환경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토록 유도할 계획이다.var ___BANNER = "ban_1542854249151";

주민 수용성 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에 포함된 ‘계획입지제도 도입’을 통해 지자체가 환경성․수용성을 확보한 부지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토록 하는 한편, 태양광·풍력 등의 발전사업 허가 시 사전고지 및 전력거래 전에 산지복구를 의무화하는 등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 훼손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의 제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재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사업 191개 중 약 50%(94개)에 적용 중인 주민참여형 모델(지분참여, 채권, 펀드 등)의 민간사업 확대를 유도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중 합리적인 이익공유 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 태양광 산업 성장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설문 참여자 중 54.5%가 ‘정부의 일관성 있는 태양광 지원 정책’을 꼽은 만큼 그동안 정부가 보여줬던 오락가락한 정책 방향이 아닌, 2020년엔 뚝심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겠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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